언제였더라... 추억을 묻은곳... 산행일자 : 2023년 1월 16일 / 하정 산행소감 : 짧은 산행 이었지만 두물(양수리)위 검단산에 예쁜 상고대가 만들어졌다, 동행한 동창생 김군의 사진솜씨로 팔당 물안개 한파로 만들어진 상고대와 파란 하늘이 황홀할 정도로 멋있게 어우러져있다. 흰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날... E고등학교 골목길을 빙빙돌아 올라간곳에 소박한 '와인빠' 가 있었다, 검단산 바로밑 이었으리라,그곳에서 독일서 직수입한 치즈,소시지를 안주삼아 내생에 가장 열정적으로 비지니스 한적이 있었다.그때는 참 보람있고 행복했었는데... 그때의 인연있던 분들.... 다들 안녕하신지... 그후... 3월쯤 될때에 친구와 오른적이 있었다, 그때는새부리 같은 예쁜 연두빛 나무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검단산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