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가끔 들렀던 곳이다, 삼봉,퇴계등 선비들의 향내가 짙은 절경이다, 또한 단양에 지인이 있어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찾던곳...푸른 소나무와 맑은 강물은 지금도 눈앞에서 유유자적인데... 동굴의 석순들도 잘 자라고 있겠지....인적만이 사라져 가고 있어 울컥한 마음을 어디에 둘수가 없네. 잠시나마 옛시절을 회상하고 행복해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 문화일보 기사에 감사를 드린다. 아찔한 수직절벽에 새긴 이름들… 옛 선비들이 인증한 단양의 절경[박경일기자의 여행] ■ 박경일기자의 여행초가을의 풍류 가득찬 충북 단양236개 이름·詩 담긴 ‘사인암’날선 바위 수십개 짜맞춘 모습도끼들고 상소올린 ‘우탁’ 기려논어에서 따온 구절도 새겨져 물길 위 솟아난 구담봉·옥순봉김삿갓·김남포 죽에 얽힌 사연퇴계 글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