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느냐고 묻지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것이지... . 보이시는가.. 저기..푸른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부는대로흘러가지만, 그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진정,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아프게 아니하고 ,누구눈에 슬픈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흐르듯 구름가듯..그냥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보면 그사람은 그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있고 근심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