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묻혀버린 중원산 자락 산행일자 : 2013년 11월 2일 (토)요일 산행날씨 : 산행내내 가는비, 중국먼지 헤멘구간 및 시간 : 중원산,조개골(6시간) 전날 일기예보에 오전 5mm정도의 약비로, 야외생활에는 문제가 없단다, 다만 중국발 먼지공해로 호흡기에 주의하라는 방송멘트가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나는 더나아가 용문산은 중부권에서 약간 비껴진 곳이라고 생각하고 깊어지는 가을산을 즐겨보고자 나름 산꾼인 지인과 함께한 산행이었다. 용문에서 08:50 에 출발하는 석산리행 버스를 타고 비슬고개에서 하차한다, 이곳은 한강기맥과 봉미산산행의 들/날머리 지점으로 낯익은 고갯마루다, 5~6명의 산님들이 도일봉,중원리구간을 다녀간다고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늘 그런대로 우린 임도를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