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에 모닝콜, 이어서 첫 번째 국외에서의 아침식사다, 햄,치즈등 유제품과 빵, 음료와 커피가 풍성한 아침차림이다, 원래 양식을 좋아하는지라, 한식 못지않은 포만감을 가졌다, 다만 사탕모양의 소시지는 맛이 역했고, 삶은 계란인양 깨먹다가 날계란 세례를 받고 어쩔줄 모르던 신형모습이 우스웠다. 두시간을 기다려도 투어버스가 오질않는다, 가이더도 불안해하고,, 혹시, 첫날부터 부정을 탄것일가? 대신 숙소주변에 있는 전철로 시내를 관통한다, 출근시간과 맞물려서 이곳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어 버스가 안온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그리고 교통의 중심인 중앙역(HBF)에 도착한다. 독일은 주요도시에 중앙역(HBF)이 있어 전국각지로 갈수있는 교통의 중심지다, 중세시대의 고풍스런 건축미와 어김없는 광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