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기 50

제5코스(킨텍스길)

제 5 코스 (킨텍스길) 여행일자 :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날 씨 : 한여름 같이 무더움 여행방법 : 친구와 둘이서 교 통 편 : 갈때 / 전철 정발산역하차/ 호수공원 전시장 에서 출발 올때 / 고양시 이채사거리에서 200번버스 / 대화역 (여 행 소 감) 친구로부터 얼마전에 멋진 누리길이 있다며 함께했으면 어떠냐고 묻는다. 물론 거역(?)할수있는 친구가 아니다, 30년지기인데.... 어찌 싫다고 하겠는가? 기쁜마음으로, 시간 되는대로....구간 순서에 상관없이, 힘 닿는대로 걷기로 하고.... 일단 지형에 익숙한 킨텍스길을 걷기로 한다. 간단한 반바지 차림에 작은 배낭... 그리고 간단한 간식(식사는 주변식당에서...) 을 챙긴채 호수공원 전시장에서 출발한다. 곳곳에 방향표지판이 예쁘게 설..

제1코스(염하강철책길)

제 1 코스 (염하강철책길) 걸어간 날 : 2016년 10월 15일(토)요일 함께한 이 : 친구와 둘이서 걸어간 구간 : 김포시 주최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8 Km구간 김포시 함상공원에서 간단한 개최행사와 군악대연주, 세계미녀들의 명예 친선대사 의 환영하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늘은 첫날이라 덕포진 까지만 다녀온 첫구간 이지만... 다음기회에 문수산성까지 이어기기를.....

삼성산 가을흔적

삼성산 가을 여행 찾아간날 : 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함께한 사람 : 초원 과 함께 찾아간곳 : 삼성산 깃대봉(마당바위 지나서 진달래 능선 초입) 자주찾던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해마다 단풍 절정기에 찾아와 하루종일 쉬었다 가던 곳이다, 그래서 우리는 산행이라 하지않고 힐링여행 이라 부른다, 노인 뫼시기에 개인 시간이 없으니 어찌 산엔들 못오겠는가? 떠나가는 가을모습이 아쉬워서 어렵게 찾은곳이다, 많은 인파가 북적인다, 그러나 이러한 대성황도 화려했던 옛날의 곱던 단풍들은......, 꽃비되어 바닥에 채곡채곡 쌓일뿐....., 그냥 그렇게 가을은 가더라,강열한 햇볕에 작으나마 한 시름을 떨치고 온 힐링여행이었다. 삼성산학우봉, 멀리 시화호도 보이는데...학우봉(삼막사에서)삼막사 단풍최근 건립..

청계천 등축제

청계천 등축제(Lantern Festival) 관람일자 : 2013년 11월 7 일관람장소 : 청계천 광장전시물 요약: 백제시대의 행사, 인물, 도구 등의 형상화 등 및 동남아국가 의 형상화등 긴긴 늦가을밤이 무료하다, 턱밑에서 야간 등축제에 소란이다, 어찌 눈감고 모른척하랴.....모처럼의 동행이다, 하늘이 내려앉고, 땅이 꺼지고 세상의 종말이 오듯 암담하고처절할때에 다가오며 내민는손!!!! 그건 동행인의 따뜻한 손길이었다.모처람 함께한 시간들이 참 소중했던 밤이었네.

춘천, 공지천

일상에서 뛰어간 춘천여행 여행날짜 : 2013년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날) 여행장소 : 춘천 닭갈비집(춘천우미닭갈비), 공지천 모든것이 어지럽고 불확실의 세상에 살때에....., 어느날 여의도에서 한바탕 풍물패의 질탕한 한놀음이 있었다. 이름하여 "국풍"이란 멋진 판 이었는데, 나는 이 풍물패에 할퀴어진 깊은 상처를 잊을수가 없다, 아직도 흔적없이 사라저버린 절친벗들이 꿈에서라도 만날까 두려움이 느낀단다. 그래도 그때의 노래소리는 "10월의 마지막밤"으로 파도가 지워버린 백사장에 새롭게 탄생했었지......문득 생각해보니 10월의 마지막날이라.... 아무생각없이 itx춘천에 몸을실고 춘천호반을 달렸다, 개발이란 편리성 때문에 호반의 추억은 만신창이가 되었다, 단숨에 닭갈비에 소주한잔하고, 텅빈..

통영 한려수도 여행

한 려 수 도 여 행 여행일자 : 2013년 10월 15일 ~ 16일(1박2일) 일행들 : 30년전 한동네에서 만났던 분들내외(9명) 여행목적 : 그냥 떠나고싶었던 마음에서 여행일정/ 1일차 : 통영도착, 미륵산 케이블카 관광, 회파티 2일차 : 장사도 관광, 시장견학, 귀경 여 행 소 감 우린 30여년전 한동네(아파트)에서, 신혼생활중에 만났던, 그래서 정이들었던 이웃들이 젊은시절의 모습을 서로 잊지않기 위해, 생각나는대로 만나기로한 모임이다.서로 고향도 다르고 생활환경도...., 교육과 직업도 딴판이지만 살아가는 정감이 넘치는, 파란들녁에서 비행기타던 어린시절의 얼굴같은 그런 모임이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자식들은 허물벋듯 떨어저 나가고....., 친구들도 하나둘 이데아로 날아가고, 첨착의 아픔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