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국 내 명 산 124

화악산 중봉 의 단풍

화악산 중봉 의 단풍 산행일자 :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산행날씨 : 안개, 구름....일부 개임........ 산행방법 : 혼자서.. 산행내내................ 산행 구간 및 소요 시간 건들내(09:20) - 천도교수련원(10:13) - 옥녀탕갈림길 (10:17) - 군사도로(11:54) - 화악산 중봉(12:11) 중식/ 30분 - 관청리갈림길(13:43) - 쉼터(14:10) 관청리정류장(15:20) 6시간...총산행시간 : 산 행 소 감 지난 3월 눈이 많이 쌓였을때 혼자서 위협을 느끼면서 오른후 7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매년 화악산 단풍에 푹빠져 지내는 것이 나의 낙이 되었는데.... 절정기를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가평역에서 8시25분에 출발하는 화악리행 버스..

치악산의 추억(상원사~구룡사)

치악산...상원사,비로봉,구룡사길 산행일자 :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산행날씨 : 쌀쌀한 날씨, 산행에는 좋음 산행방법 : 생면부지의 산악회에 편승함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성남리종점출발(10:05) - 탐방로입구(10:32) - 상원사 - (11:34) - 남대봉(11:55) - 향로봉(13:25) - 고둔치(13:46) 입석사갈림길- (14:59) - 쥐너미(15:18) - 비로봉(15:28) - 구룡사(17:16) 총산행시간(점심포함) : 7시간 11분 산 행 소 감 치악산은 7번 올랐지만.... 벌써 10여년전이 아닐까? 작년부터 오르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산악회에 의존하게 되었는데....생면부지의 산우들을 만났고...다들 지나치는 정도....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는 ..

백둔봉 능선의 봄내음

백둔봉 능선의 봄맞이 준비 산행일자 :2018년 3월 31일 (토)요일 산행날씨 : 맑고 더움, 안개(미세먼지) 산행방법 : 혼자, 쉬엄쉬엄 생각하면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백둔교(더불어민박집)출발(09:20) - 518봉/V자소나무(10:21) - 구나무산표지석(10:35) - 518삼각점(11:11) - 심마니움막터(11:50) - 매봉/834삼각점(12:41) - 코키리바위(13:09) - 백둔1봉(H/950m,13:38) - (식사30분) - 119표지판(14:23) - 백둔2봉(H/930m,14:32) 백둔봉/974m(14:56) - H/헬기장(15:00) - 이정표/백둔리(15:12) - 비박터(15:52) - 이정표/명지2봉0.4K(16:02) - 승천사(17:27) - 익근리(17:50),..

화악산 설국

3월의 설국, 화악산1 산행일자 : 2018년 3월 3일 (토)요일 산행날씨 : 맑고 따뜻함. 산행방법 : 한늘 혼자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건들내출발(09:20) - 능선초입/중봉1.7K이정표(11:07) - 군사도로(12:30) - 중봉정상(12:53) - 언니통봉(15:10) - 솔둔지(16:10) 총 7시간 소요 (사진속 시간은 정시보다 30분 경과 된시간임) 산 행 소 감 가평역에 8시쯤 도착했다, 다행히 역구내에 분식점이 생겨서 아침식사를 대충 해결 할수 있어서 좋다. 메뉴야 토스트, 오뎅, 떡뽁기 가 전부지만..... 가평시내 버스 시간도 일부 조정된 듯하다. 용수목 노선은 8:45, 화악리 노선은 8:25으로 변경 된것만 확인했으나 다른 노선을 확인하지 못했다. 화악산 노선중 가장 빨리 오..

겨울의 명지산

명 지 산 눈구 경 산행일자 : 2018년 2월 8일 산행날씨 : 맑음, 바람없음 산행방법 : 친구와 둘이서 산행구긴 및 소요시간 익근리 출발(08:40) - 사향봉/1023m(11:17) - 명지산/1267m(13:04) - 명지2봉(14:69) - 익근리 주차장(15:00) 산행소감 오래전에 고교동창생과의 산행약속이 있었다, 다행이 오늘부터 기온도 정상화 된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새벽길을 나섰다. 익근리 주치장에서 확인한 아침기온은 영하17도 였다. 만만치 않음을 인식하면서 명지산으로 향한다. 나는 여러번 이곳을 왔었기에 등로와 모든여건은 잘 숙지하고 있지만 친구는 초행길이라,능선의 잔설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사향봉 까지는 남향이라 잔설이 약간 있을뿐 산행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다...

도립공원 수리산

도립공원 수리산 산행 산행일자 :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산행날씨 : 흐리고 쌀쌀함 산행 구간별 소요시간 명학역 등산로입구(11:38) - 관모봉전 쉼터(12:15) - 관모봉(12:29) - 태을봉(12:45) - 칼바위능선 전회귀점(13:13) - 약수터정자(13:30) - 슬기봉/군부대(14:34) - 군부대밑정자(14:53) - 너구리산갈림길(15:02) - 수암봉(15:32) - 성지갈림길(15:54) - 자성로(16:11) - 창박골(16:30) 총 산행소요시간 : 5시간 산행소감 : 한달에 한번은 수리산에 오른다. 우선 집에서 가깝고 오르내림이 있으며, 참나무와 잣나무가 숲을 이루는 육산과 골산이 섞여있고 경치가 수려하다, 특히 산행인파가 적어서 한가로이 산행할수 있어서 좋다. 편..

여름을 비껴서는 화악산

여름을 비껴서는 화악산 산행일자 :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산행날씨 : 흐리고 진무현상 산행방법 : 늘 그렇듯이 혼자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건들내,왕소나무(10:00) - 옥녀봉 갈림길(11:04) - 중봉밑 안부(12:39) - 중봉 정상(12:54) - 쌍폭포(14:47) - 복호동 폭포 -(15:27) - 용수동 버스종점(16:20) 총 6시간 소요됨 산행 소감 3월 이후 6개월만에 찾는다, 여러 사정으로 우울했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싶어 찾은곳이데....집에서 부터 3시간 30분만에 건들내 왕소나무 정류장에 내렸다, 그사이 많이도 변해있었다. 팬션들이 들어서고 .... 천도교 수련원 마져 기존의 등로를 폐쇄해서 멀리 돌아가야하는 불편도.....굳이 등로마져 폐쇄 해야 하는지 종교마져 야..

광교산,청계산을 잇다.

광교산,백운산,청계산 잇기 산행일자 :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산행날씨 : 대체로 맑고 여름날씨 같음 산행방법 : 혼자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반딧불이(10:00) - 형제봉(10:56) - 광교산(11:52) - 백운산(12:29) - 바라산(13:45) - 우담봉(14:31) - 하오고개(15:13) - 국사봉(16:01) - 이수봉 (16:33) - 만경대 (17:46) - 매 봉(18:18) - 옥녀봉 (19:02) - 화물터미널/등산로입구(19:46), 총 9시간 46분(휴식,식사포함) 산 행 소 감 오랜만에 와본다, 예전에는 밤낮으로 이곳에 왔었다, 혼자서 때로는 친구와 멀리 삼성산까지.... 문뜩 생각이나서 달려왔는데.... 반갑던 바딧불이에는 선거유세장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등산..

임산폭포,명지산,논남기

임산폭포,명지산북릉,귀목고개.논남기 산행일자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산행방법 : 친구와 둘이서...천천히.... 산행날씨 : 포근함(더위느낌)안개조금 임산생태감시소 - 임산폭포 - 763m봉 - 1130m봉 - 명지산 - - 명지2봉 - 명지3봉 - 귀목고개 - 임산계곡 - 산태감시소, 9시간산행 나는 거의 매주 가평 또는 양평 주변의 산을 찾는다. 10여년전부터 이곳의 산에 매료되어 -혼자 또는 두명이서.... 아무런 이유없이 곳곳의 산줄기를 이어가면서 유유자적 찾고있다. 명지산도 여러번 올랐는데...늘 마음에 두었던 임산폭포를 경유해서 북쪽등로를 택한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다만 걸음이 느린 친구와 함께한것이 약간은 부담으로 여기면서...... 임산생태감시소 옆에 차를 세우고 임도를 따른다..

조무락골,화악산 중봉

잔설속의 화악산 중봉 산행일자 : 2017년 3월 4일 산행날씨 : 약간흐림, 포근함 산행방법 : 동창생과 둘이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용수목 조무락골출발(10:08) - 석룡산갈림길 - 화악상중봉(13:36) - 정상에서 중식및 휴식/출발(14:40) - 관청리(16:40) 산 행 소 감 1월달 실운현에서 올라오고 2개월만에 다시올랐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상고대라도 -기대했지만 기온상승으로 눈위에 떨어진 상고대의 흔적들만 보는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힘든 병마에서 승리한 친구와... 내딴에는 위로해주고 마지막 설원의 잔설속에서 노란 복수꽃같은 희망을 찾아주고 싶어서 ... 행복한 산행이었다. 조무락골에서 등로는 구간마다 빙판길이었고 멋진 계곡은 꽁꽁 얼어붙었다, 간혹 들리는 봄 맞는 물소리만 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