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기/국내 여 행 길

서유럽 여행기6

하정초원 2011. 5. 21. 19:46

<폼페이 시간여행>

(2011,5. 9 맑음/ 로마 AURORA GARDEN 호텔)에서 07: 30분에 출발한다, 남쪽으로 길게뻗은 A1고속도로로 3시간여 소요된다, 산꼭대기의 베네딕도(분도)수도원이 전쟁중에도 온전한채로 보관 되었단다, 이곳에 성 베네딕도의 무덤이 있다, 이번 투어구간은  자연환경과 인간의 역사탐구구간이다, 로마시대 최초의 집정관도로가 4 ~5 M는 될듯, 지금도 가로수를 세우고 이어지고 있다,

 

 또한 눈앞에 폼페이의 악령이된 베수비오산이 다가온다, 아직도 활화산인 이산은 1,000M정도의 그리 높지않은 산이다. 

고대도시 폼페이는 서기79년에 베수비오화산 폭발로 없어진 도시로 1700년경에 어느농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후 여러왕들이 보물을 캐려고 발굴과 중지를 반복하였다, 그러던중 독일의 고고학자 “요한 빙겔만”이 이곳은 매우 중요한 유적이니 훼손하지말 것을  주장하였으나, 내나라 보물에 대해 간섭한다는 이유로 죽였단다, 그후에는 왕들이 발굴 보존하여 현재에 전해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건축양식을 보면 아마도 그리스인들이 건설하고, 로마인들이 살았던 도시가 아닌가 한다, 수로,수도,도로,공회장, 원형경기장,신전, 목욕탕등 귀족들의 문화생활과 앞선 문명을 옆볼수 있다. 또한 교역과 상인들의삶, 귀족들의 음탕한 생활면도 확인할 수 있다.

 

로마 숙소인 "AURORA GARDEN" 호텔(2일간 있었음)
호텔 입구
활화산 "베수비오산",1,000m이상됨
폼베이 유적(가옥구조)
공회당

 

 

살림도구들
화산재에 뒤덮힌 화석이된 사람
임신부 화석
선반위의 잠자는 화석
화려한 욕조
공중 목욕탕
여자 욕조

 

주거지 유적
식당가
빵 굼터 유적

 

주방 조리대

 

상수도(쇠붙이는 현대식)
공주의 집(유곽)

 

유적지 입구

<돌아오라 쏘렌토로>

해산물 파스타로 점심을 한다, 그리고 1시간여 휴식후 쏘렌트행 기차를 탄다, 폼페이역은 Villa di misteri(신비의마을)아라는 곁글도 있다, 달리는 기차는 허접하지만 붐비지 않아서 좋다, 북부지역보다 사람들 옷차림도 허접하고 철길옆 주거지도 초라하다, 집집마다 베란다, 대문앞에 줄을매어 빨래가 널려있어 빈민가 같은 생각이든다, 이곳은 남부지방으로 북부에비해 가난한 지역이다, 그래서 밀라노,피렌체등  북부지방사람들이 독립을 주장한다고 한다.

 

쏘렌토 작은 해안절벽에 있는 도시로 일조량이 좋아 감귤,레몬등이 풍성하다, 특히 가로수의 레몬나무에도 레몬이 주렁주렁하다, 재래시장과 절벽도로를 지나 멋진 쏘랜토항을 찾는다, 대형 클루져배가 정박해있고 세계도처의 관광객들이 붐비는 아름다운 항구이다.

 

<세계의 미항 나폴리로>

다시 폼페이로 돌아와 16:00에 나포리로 향한다, 베수비오산을 따라 북쪽으로 들어서니 나포리초입이다, 많은차량으로 길은 꽉막힌다, 주변의 건물들은 비좁고 낡았으며, 거리에는 집시들과 쓰레기로 여간 지저분하지않다, 많은 무국자들이 이곳에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단다, 도둑이 많기로도 유명하고...

 

어째서 이곳이 세계3대미항이란 말인가? 그기준은 뱃사람들이 항구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그리고 숙식,놀이등 그들만의 기준으로 삼는것이  미항의 기준이란다, 빈민골같은 복잡하고 지저분한 도시지만 항구에는 세계의 멋진 쿠루즈선들이 정박해 있어 아름다움의 기준이 모호해짐을 알 수 있다. 붉은 해안의 옛성을 관광하고 다시금 로마로 달린다. 

 

폼베이 역(일명 Villa di Mesteri),쏘렌토까지 40여분 소요
쏘렌토 중심가, 가로수가 레몬,오렌지나무로 되어있음
지하 구도로(보이는것이 쏘렌토 앞바다임)
쏘렌토 재래시장, (물건이 다양하고 저렴함, 크루즈 관광객이 많음)

 

 

해변 호텔
쏘렌토항

 

 

 

 

 

절벽아래 작은성당
구 도로(양옆의 토굴에는 옛날주거지역이있음)

 

쏘렌토의 가로수,레몬나무
나포리 동성

 

나포리 시내의 러시아워
나포리항구(대형 크루즈선이 정박중)
총알나무와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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