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기/국내 여 행 길 34

터키여행5(카파도키아에서)

스머프의 고향 카파도키아 6th (2012.05.23. 수요일/가파도키아) 1. Dedeman HTL 기상 : 06:00 식사 : 07:00 출발 : 09:00 2. 열기구 관광은 04:00에 출발하고, 위험성을 피해 포기하고 일찍일어나 산책을하고 모처럼 느긋한 식사와 짐정리로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일출과 함께 저멀리 우치히사르봉에서는 멋진 열기구가 뜨는데,,,, 관광같던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호텔로 몰려온다, 바람 때문에 모두 취소 되었다고,,,, 3. 우치히사르는 가파도키아의 제일높은 “랜드마크” 다, 주민들이 살고 았으며, 매년 풍화작용으로 훼손이 심해 점차 주거를 제한하고 있다함,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웅장한 파샤계곡과 갖가지 동물모양의 낙타계곡, 버섯모양의 돌기둥과 주..

터키여행4(콘야에서 데린쿠유까지)

안탈리아,콘야를 지나 데린쿠유까지(사진속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7시간을 빼면 현지 시간임) 5th (2012.05.22 화요일/안탈리아) 1. Ring Beach HTL 기상 : 04:00 조식 : 06:00 출발 : 07:00 2. 밤새 열광하던 젊음도 사라진 그윽한 새벽이다, 다시못볼 지중해의 일출이 보고싶다, 텅빈 항구에서 초원과 단둘이서 장엄한 일출을 맞는다, 건너편의 고봉암릉은 안개에 떠밀려 한국화를 그리는 것 같다, 파란 지중해의 잔잔한 파도위로 붉은 태양이 솟는다, 나도 모르게 가슴에 손을얹고 기원을 한다, “내가 여기 있게끔해준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모든 허물과 서러움을 저 바다에 던져버릴까? 부디 발길이 닿는곳은 다른세상,더불어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이 펼쳐지기를........

터키여행3(파묵칼레 의 목화성)

목화의성 "파묵칼레"휴양도시 "안탈리아 "를 찾아서 (사진속 시간은 한국시간, 7시간을 빼면 터키시간임) 4th (2012.05.21. 월요일/파묵갈레 1. Tripolis HTL 기상 : 05:00 조식 : 06:00 출발 : 07:00 2. TV로만 보았던 순백의 온천지 “파묵갈레”로 향한다, 고대유적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목화송이에 발을 적신다, 온몸에 전해지는 고대인들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로마의 칼리큘라황제, 도미티아누스황제가 이곳을 다녀갔다는 이곳을,,,, 수백년이 흐른지금, 나와 초원은 도도히게 로마시민이 되어본다. 멋진 카이사르의 토가도 보이고, 옥타비아누스황제도보이고, 아그리피나도 보이고, 폼페이우스, 안토니우스, 개혁가 크랏수스형제도,,, 클레오파트라의 높은코도 보이고,,,,,, 형상은..

터키여행2(쿠사다시,에베소유적을찾아서)

휴양도시 쿠사다시와 에페수스의 유적을 찾아서....(사진속 시간은 항국시간, 7시간을 빼면 현지터키시간임) 3rd (2012. 05.20.일요일/쿠사다시) 1. DARBAKLAR HTL 기상 : 05:00 조식 : 07:00 출발 : 08:00 2. 05시에 일어나 바닷가로 나간다, 이른아침이라 사람들도 없고, 비교적 거리가 깨끗하다, 가게마다 빵굽는 냄새와 진열된 여러 가지의 빵, 그리고 거리에서 빵과 오리알을 곁들여 간단히 식사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참고로 이곳의 밀가루는 직접생산된 것으로 향과 맛이좋은 빵을 만들 수 있단다. 는 Aydin시의 해안선이 있는 작은 항구도시다, 고대에는 트랄레이스로 알려졌으며 12C에는 셀주크왕조의 통치를 받았다. 지금은 그리스의 산토리니간 의 크루즈 기항지며 푸른 지..

터키여행1(이스탄불,보드륨까지)

터키여행을 계획하면서,,,, 그리스의 문명과 아테나의 황금시대는 아마도 “살라미스해전”없었다면 과연 있었을까? “이수스해전”이 없었다면 헬레니즘과 그리스 문명권이 생겨났을까? 콘스탄티누스가 없었다면 비잔틴제국이 세워졌을까? 과연 오스만제국은 무슨 관용의 신비를 간직했는지? 또한 몽골의 징기스칸이 다녀가고, 로마제국이 번성했던 고대유적과 문화의 산실, 기라성같은 위인들의 숨결이 숨쉬는 아나톨리아반도,,, 터키,차라리 안고싶은 곳이다.부질없는 공상에서 벗어나 장주의 나비가 되어 훨훨 나라가고 싶어 이곳을 찼는다. (사진속의 시간은 한국시간이므로 터키현지시간은 7시간을 뺀다) 1st(2012. 05.18. 금요일/서울) 1. 항공편 : 터키항공 TK0091 2. 출발시간 : 탑승(23:50),출발(00:50)..

신년동해안 여행

2011년을 보내면서 동해안을 찾았다. 뭔지모를 아쉬움에 동해안으로 달려갔다, 원래 자식녀석하고 우리부부 셋이서 단촐하게갈려고 했는데 품안의 자식이라? 즈그놈은 친구끼리 서해안으로 따로간다나? 할수없이단둘이서 오붓하게 새파란 동해로 고래꿈을 찾아 다녀왔다. 아이들과 겨울바다 파도의 신비로움 울산바위 소양강 상류 38도선 양평의 맛집(남씨네)

등산이 여행으로 바뀌었네

등산길이 여행길로 바뀌었네!!! 여행일자 : 2011년 11월 28일~ 29일(2일간) 날씨 : 출발시 이슬비,현지에는 계속비,흐림 함께한사람들 : 자주만나는 친구들(총 5 명) 산행?(여행코스) 서울 출발 - 설악산 한계령 (궂은비로 선회) - 설악산 미시령 - 고성 통일전망대 - 천년고찰 건봉사 - 고성군 콘도단지(1박) - 주문진어시장 - 소금강 - 오대산 방아다리 - 봉평마을 - 귀경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산행이다, 아니 결국은 우중여행이 되었지만 산행보다 귀한 송년모임이 된것같아 여간 기쁜일이 아니다, 이제 모든 지지대를 내려놓는 , 노루꼬리같은 겨울햇볕이 토방을 넘어가는 아쉬운 순간에 선,우리들이 아니던가? 배추벌래가 틀어앉아 배추속을 다 파먹고 달아나는것을...., 날개가 나서 날아가는것을,,..

서유럽 여행기9

(2011.5.12 맑음/파리의 IBIS 호텔) 늦은7:00에 모닝콜이다, 누구라할 것 없이 일찍 짐을챙긴다, 어떤분은 내내 굼뱅이 같았는데 어느새 아침슈퍼를찾아 한아름씩 사들고 들어온다, 참 잽싼 행동이다, 이이고 드골공항에 도착하여 수속하고,여유있게 면세점을 찾는다. 나도 아들녀석에게줄 값싼 모자와 어깨걸이가방을 산다, 10일만에보는 아들녀석의 환한 얼굴을 그리면서 13: 50쯤, 에어프랑스 비행기에 몸을싣는다, 파리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북유럽,베르린,모스코바, 러시아영토, 몽골,중국베이징, 서해를 지나 07:06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비몽사몽으로 집에 왔을때는 13일 금요일이 되어 금요장이 준비중이다, 13일에 금요일, 무언가에 홀려 잠을깨보니 유럽지방에 다녀온셈이 되었네, 벌..

서유럽 여행기8

프랑스, 파리에서의 아침을 맞으며 (2011. 5. 11 맑음 / 파리 IBIS 호텔)에서 07:00에 눈을 뜬다, 이젠 적응이 잘되어서 숙면하고 샤워,식사에도 불편함이 없다, 늘 그렇지만 또다른 가이더를 만난다, 이분 또한 유학생 신분으로 와서 현지인과 결혼 프랑스인으로 살아가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별빛광장에 있는 개선문은 승전기념으로 30년간 공사 끝에 1836년에 완공된 시설물이다, 외벽 왼쪽은 나폴레옹이,오른쪽에는 전쟁에 나가는 장병들이 조각되어 있고 기둥안쪽에는 죽은병사들의 이름이, 바깥쪽에는 정복지의 지명이 기록되어있다, 에투알개선문이라고도 하며 지하에 무명용사의묘지가 있어 헌화와 불꽃이 1년내낸 꺼지지 않는다. 상제리제 거리는 개선문을 정점으로 길게 뻣어있다, 일명 천국의길 이라고도 한다,..

서유럽 여행기7

(2011,5.10 맑음/ 로마 AURORA GARDEN 호텔),08:00에 바티칸시국으로 출발한다, 세계최소의 독립국으로 1829년 뭇솔리니와 맺은 라테란조약으로 주권이 보장되었다, 대성당을 마주보고 왼쪽문을 들어서면 정원의 로마시대 분수였던 커다란 "솔방울"을 만난다,이곳은 베드로대성당이면서 로마의 박물관이다, 역대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아라치의 회랑(계단)을 올라가면, 라파엘로방인, 벽화가 그려진 여러개의 방을지난다, 서명의방에는 라파엘의 “아테네학당”이 있다. 의 그림들은 실제인물을 모델로해서 그렸다, 플라톤은 레오날드다빈치이고, 헬라클래스는 미켈란젤로가 모델이다, 특히 그리스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대비시켜 양립하던 두 철학자의 동향을 나타내고 있다. 시스타성당은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