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를 떠난다>
(2011.5.12 맑음/파리의 IBIS 호텔) 늦은7:00에 모닝콜이다, 누구라할 것 없이 일찍 짐을챙긴다, 어떤분은 내내 굼뱅이 같았는데 어느새 아침슈퍼를찾아 한아름씩 사들고 들어온다, 참 잽싼 행동이다, 이이고 드골공항에 도착하여 수속하고,여유있게 면세점을 찾는다.
나도 아들녀석에게줄 값싼 모자와 어깨걸이가방을 산다, 10일만에보는 아들녀석의 환한 얼굴을 그리면서 13: 50쯤,
에어프랑스 비행기에 몸을싣는다, 파리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북유럽,베르린,모스코바, 러시아영토, 몽골,중국베이징,
서해를 지나 07:06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비몽사몽으로 집에 왔을때는 13일 금요일이 되어 금요장이 준비중이다,
13일에 금요일, 무언가에 홀려 잠을깨보니 유럽지방에 다녀온셈이 되었네, 벌써 유럽에서는 지고 없어진 아카시아나무는 아직도꽃피울 생각을 않는다.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두번째 여행인데도 두서없는 여행기와 조악한 사진 으로 부끄럽습니다, 다시금 간다면 워킹여행으로 여유를갖고 보고싶습니다, 사진속 시간은 한국시간이며, 7시간을 뒤로빼면 현지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