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3년 6월 20일(화)요일 산행날씨 : 흐리고 바람 등로상태 : 도립공원 지정후 등로,이정표 정비(양호) 산행구감 및 소요시간 명학바위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수암봉 - 창박골(5시간30분소요) 산행소감 7:15, 명학바위 들머리를 찾는데 주변이 많이 변해 혼란 스러웠다, 건물옆 미로같은 철계단을 오르며 수리산 능선에 진입할수가 있었다. 짙은 녹음에 구름이 가득, 바람까지 불어주니 주말산행을 대신 하는데 최적의 날씨였다. 텅빈 등로를 따라 관모봉에 오르니 적막강산이다, 동서남북이 주변산에 감쌓여 멋진 산수화 같다, 쉼터에 앉아 혼자만의 멍때리기를 하고 있을때 문득 옛날이 생각났다...."1983년 2월 어느날...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고 비상방송이 있었다, " 이것은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