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코스(율 곡 길) 걸어간 날짜 : 2016년 9월 27일 (목)요일 날 씨 ; 구름 많음 걸어간 방법 : 친구 와 둘이서 교 통 편 : 갈때에/ 전철이용 문산역, 버스편 적성터미널, 도보 올때에/9코스도착지(율곡습지)에서 버스편 문산, 전철이용 특이사항및 소감 10코스에서 길을 잃고, 다시 출발점인 황포돛대에 도착한시간은 13시가 막 넘었으니.... 일단은 점심을 한다, 그리고 폐허가된 국가세금이 줄줄샌 현장을 둘러본다, 유령들이 놀러오는곳 같으니.... 과시행정의 표본이다, 참 화가 난다. 점심을 한다, 막걸리도 한잔하고 취기에 9코스로 향한다. 숲길에서 밤도 줍고... 황금벌의 풍요로움도 감상하면서 시골길을 걷는다. 다행히 반대쪽에서 걸어오는 중년의 남자를 두사람이나 만났으니 조금은 위안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