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령 ~ 황학상 ~ 백화산 ~사다리재 / 분지리>>
구간지역 : 문경시,괴산군
산행일자 : 04년 12월 4일 (토)
산행방법 : 솔터산악회
날 씨 : 하루종일 가을비
산행시간 :
이화령(09:40) - 777봉/억새밭(10:25) - 희두뫼삼거리(10:45) - 황학산/910m(10:55) - 백화산/1063m(11:55) - 평전치12:35) 뇌정산갈림길(1:20) -사다리재(1:50) - 분지리(2:30) / 휴식시간포함
특기사항 :
당초제25소구간산행이었으나 우천으로 26구간을 선행(위험때문), 종일 늦가을비로 인하여 급경사면 및 암릉구간이 위험하였음. 일행중에서 암릉에서 가벼운 추락사고가 있었고,초원도 급경사에서 미끄러짐사고가 있었고, 일행중74세(위암수술하신분)부친과 동반등산하신 부자두분께 감사드림.
날머리 분지리는 연풍면의 오지마을로 백두대간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고장으로 주변의 산과 계곡으로 여름철 행락객이 다소 많은곳임.
산행주의점 :
진입로는 이화령에서 10여미터 진행후 우측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경사지를 오른다,계단오른후 직진하지말고 우측헬기장으로 진입,초소및 헬기장을 경유하여 직진한다.
777봉까지는 억새밭및 낙엽송숲지역이며, 억새밭과 어우러진 한적하고 평화스런 산책길같다, 곧이어 희두뫼삼거리(황학산전)갈림길이 나온다. (황학산80분소요이정표)
황학산까지는 경사면이 계속되며, 정상에는 좁은 안부가 있고,정상표지석은 없으며,
목원대 "표언복 교수"님의 비닐코팅만이 이정표가 있음(910m)을 알려준다, 황학산 주변의 헬기장을 비롯하여 주변에는 억새밭이 인상적이다.
백화산(1063m)까지는 좁은능선으로 암릉구간이 있어 눈,비에는 특히 위험 (보조자일이 설치되어있음)하며, 정상표지석이 있음, 백화산 바로밑에는 평전치치삼거리 이정표가 있으며 만덕사로 탈출이 가능하다, 뇌정산갈림길 에서 길주의를 요하며, 사다리재는 직진함(이정표 있음)
사다리재에서 분지리 방향은 우측으로 상당히 급경사로 너덜길및 육산길로되어 있어 쉬우면서도 지루한 느낌이다.
분지리 못미쳐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산객들의 샤워장이 되어주며,들머리의 중요한 식수보충의 요충지이다, 분지리에서 보는 지나온 대간능선은 환상적이며, 특히 건너편의 이화령고개는 손에잡힐듯 참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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