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령 ~ 부봉 ~ 탄항산 ~ 하늘재>>
산행일자 : 2005 년 1 월 15일(토)
산행방법 : 솔터산악회
구간지역 : 충북 충주시.경북 문경시
산행날씨 : 맑고,약간그름,강풍(체감온도 약 -10도)
접 근 로 : 들머리(소조령 주차장/30여분)
날머리(미륵사지 주차장/30여분)
산행시간 :
조령(10:03) - 묘지(10:07) - 마패봉/927m(10:30) - 북문(10:45) - 동문(11:30) - 부봉삼거리(11:45) - 부봉/921m(11:55) - 주흘산갈림길/959m( 12:20) - 주흘산영봉/1,106m(13:00) - 주흘산삼거리(13:45) - 평천재(13:55) - 탄항산(월항삼봉/836.7m: 14:20) - 선바위(14:30) - 헬기장(14:55) - 하늘재(15:00)
특기사항 :
이번구간은 조령산,주흘산,월악산등 유명산과 이화령, 조령,하늘재등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구간이다 전날 일기예보에 눈이 온다하기에 설산등반장비를 준비하으나 쾌청하였으며, 마패봉,부봉주변을 제외하고 등산로는 육산이었고 소로로 잘나있음
등산로는 잦은 오르내림이 많으며,주변에 노송군락이 있으며,일제강점기시절 송진채취를 위한 소나무 상처가 60여년 넘게 간직하고 있었음.
이번구간이 비교적 거리가짧아 대간갈림길에서 주흘산영봉까지 연장산행하였고, 탄항간 이후 등산로는 마사토가 있는 미끄러운 완경사길로,진행하기쉽고, 하늘재까지 전나무숲길로 운치가 있으며,헬기장 바로밑의 넘처흐르는 파이프의 물은 식수로 가능한지 모르겠음.
하늘재는 별도의 표지석은 없고,"옛이름 계립령"이라는 표지석이 근래에 설치된 표지석있음,우측길은 문경,관음리가는길이고,좌측은 충북,미륵사지 가는길임. 하늘재에서 미륵사지까지는 30여분, 미륵사지 관람하고,귀경.
산 행 일 지
<< 조령 ~ 마패봉 >>
진입로는 조령문을 지나 바로 윈쪽으로 (군막터를 바로보며) 성벽을따라 진행하며, 5 ~ 6분쯤 지나면 묘지 1기기 있음. 마패봉까지는 급경사면으로 눈,비올때에는 추락에 주의를 요한다,마패봉,또는 마역봉이라 불리며 정상에는 삼각점과 검은색의 정상표지석이 이정표와 함께있으며, 서쪽으로 "신선암"이보이고,갈림길이 있음.
<< 마패봉 ~ 동문 >>
마패봉에서 북동족으로 급사면으로 진행하면,15분후에 이정표가 있는 북문에 도착하며,여기서 지름재로 갈수있으며 왼쪽에 자연석성터를 따라 노송과 잡목길을 따라 진행한다.
왼쪽은 멀리 포암산이보이고,능선길은 직벽으로 눈이올때는 주의를 요함. 잦은 오르내림을 계속하며 1시간여를 진행하면,왼쪽에 성터잔해가 있는 동문에 도착한며,여기에는 이정표가 있으며, 우측으로 등화원으로 탈출가능.
<< 동문 ~ 부봉 ~ 주흘산갈림길/959m >>
계속해서 대간길은 직진이며, 곧이어 가파른 능선길을 오른다.능선을너머 평평한 길이나타나며,왼쪽에 역시 성터잔해가 있고,잠시후 우측에 거대한 암벽이 있는 부봉 이정표에 도착한다.
배낭은 내려놓고, 부봉을 향하여 위험한 암벽을 올라야한다,편의를 위해 로프가 설치되었으며 정상에는 잘가꿔진 묘지와,이정표가 있음.
계속해서 5 ~ 6개의 봉우리를 지나 조령2관문으로 갈수있으며 조망이좋다. 부봉에서 주흘산,월악산,조령산,및 소백산의
마루금을 조망할수있음.
부봉에서 다시내려서서 동쪽으로 오르내림을 계속하면 959m봉,주흘산 갈림길이 나오며,대간길은 왼쪽으로 향하며,앞에는 가야할 탄항산, 포암산이 보인다. (이정표 있음)
<< 주흘산갈림길 ~ 탄항산 >>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경사면(위험)을 따라 15분쯤 가면 등화원으로 탈출할수 있는 평천재를 만나며, 일명 월항재라고도 한다.
양호한 능선길을 1시간여 오르면 856m봉이 나타나고, 이어 5분정도 더가면 851m봉,즉 탄항산에 도착한다, 일명 월항삼봉 이라고도 부르며, 동쪽월항리 마을에서는 봉화를 올렸다하여 월항삼봉이라 했다함.
<< 탄항산 ~ 하늘재 >>
탄항산 정상에서 월악산 및 포암산이 잘보이며 멀리 주흘산 조망도 좋음. 능선길을 따라 10여분즘가면 선바위,집채마한 바위가 선채로 포효하고있다,
곧이어 대간길은 북쪽,포암산을 향하여 마사토로 미끄러운 완경사길로 이어진다. 곧이어 전나무의 침엽수숲을 따라가면 호젓한 운치가 더하며 헬기장이 나오고, 헬기장 바로밑 농장건물 근처에 물탱크를 통하여 샘물이 철철 흐르나 식수여부는 확인할수 없었음.
하늘재에는 "하늘재"라는 표지는 없고 백두대간 현수막에 "표언복"교수의 비닐코팅 표지판이 있을뿐이다. 하늘재 우측으로 산장이 있고,도로가 포장되어 있음(문경 포암리방면).,
왼쪽은 전나무숲길비포장길(미륵사지 방면)이다. 고갯마루에 "계립령"이라는 문경시가 설치한 표지석이 있음' 하산길에 미륵사지 입구에 :하늘재"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어느쪽이 진짜하늘재인지 모르겠다,하산길 계곡에는 물이 많으며,미륵사지에는 보물등 역사적유물들이 많다.
***하늘재 **
- 백두대간상의 가장 유서깊은 고개로 옛날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했던 고개임.
- 포암산쪽에 위치해있으며 "한티' "천티" 하늘재
"계립령","마골령"이라고함.
- 신라8대왕,아달타왕3년(159)에 길을낸,경복 문경시
관음리와.충주시 미륵리 를 잇는 고개임.
- 관음의 셰게에서 미륵의셰게로,현세에서 하늘의세계를
이어주는 고개라하며 바로 아래에 미륵사지와
송계계곡,등 고산과 계곡 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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