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 통영에 갔지요
청소년 시절,40년전 친구3명이 초등학교시절 헤어진
동무를 찾아 왔던곳,
어언 세월이 흘러 그때 나보다 훌쩍 커버린 자식녀석과,
90이되신 어머님과 아내와 넷이서의 여행 입니다,
세월의 뒷볕이 왜이리 따가운지, 아쉬움이 많은 세월이었습니다.
한산도로, 소매물도로, 파란파도를 바라보면서 점점 손에 힘이
없어지는 어머님을 보면서 다가올 미래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반성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한날 : 2010. 8.18 ~ 21일
여행한곳 : 경상남도 통영 바다
숙식한곳 : 금호 마리나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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