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것들/인 연

25년,성탄절에....

하정초원 2025. 12. 26. 20:36

가장 보잘것 없고 낮은데서 태어나신 예수님,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원죄를 대신 짊어지고 떠나신분.... 그 분의 발자취를 기억해보고 구원의 향내를 맡기위해 명동성당을 향했다.

 

성모동산에서 가족을 위한 촛불기도를 드렸고 성당 뒷편의 성모무염시태 동산에서 현우네 가족을 위해 촛불을 밝히고.... 지하 교회에서 한참동안 묵상하고 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어수선 했던 내 마음이 고요해짐을 느낀다.

 

어제밤 부터 공연 무대에서는 연극과 음악무대가 계속되고 있다. 아기예수 탄생의 구유등 성물들과 성당 주변을 기쁘고 신비한 마음으로 한바퀴 둘러보았고,  저녁미사에 참여하려 했지만 게으른 내게 기회가 오겠는가? 

 

갑자기 밀려오는 강추위가 성탄야경의 욕심을 방해한다, 골목마다 북적이는 젊음의 숨소리를 외면해야하는 아쉬움에, 신세계 백화점 외벽의 미디어 피사드 공연을, 시청앞 트리만을 스치듯 감상했다. 추위에 쫒기는 아쉬움의 야경이었다. (25년 12월 25일)

 

명동성당
성모동산
아기예수 탄생
기원 촛불
성당 뒷모습
성모무염시태
아기예수탄생 spot
공연무대
명동거리
환구단
서울시청의 성탄트리
구세군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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