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국 내 명 산

화악산 중봉을 찾다

하정초원 2022. 5. 2. 13:48

이별산행1차, 용수목,중봉,건들내 까지....

 

행일자 : 2022년 5월 1일 (일)요일

산행날씨 : 맑음, 정상부근 강풍, 기온강하

산행방법 : 홀 산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용수동3.8교(10:10) - 관청리갈림길(13:08) - 중봉(13:34)

점심.휴식 - 옥녀탕(16:24) - 건들래(17:25)

 

산 행 소 감

작년에  다리부상으로 재활운동으로 조심 산행을 하다가 2년만에 화악산을 찾았다,

가평역에서 부터 바뀐 시내버스 시간표 때문에.... 어디서 오르고 내려야 하는지?

몇시쯤 하산, 귀가 해야하는지 계산 하느라 한참을 생각하고...10시경에 용수목에

하차 하여 하산까지 내내 혼자만의 산행길이 되었다.

 

화악리 건들래 주변에는 대형 팬션이 2곳이 운영중이고 천도교길 따라 몇군데 개발중

인데 중지된것 같아 폐촌같은 느낌이 있음, 예전에는 참 운치있는 곳이었는데... 세월에

함께가는 나의 심신을 언제라도 이곳 구경을 허락 하겠는가? 화악신께서........

           

용수동 3.8교(10:10)

 다음주에도 이곳에 와야할텐데....  

 

복호동 폭포

주변에 나무테크가 설치, 포토존 에서......    

       

쌍용폭포(중봉1.5 Km전 이정표 아래)

복호동폭 보다 물길이 세차다, 옆에는 아직 눈얼음도 있고

 

박새와 얼레지
귀부인 쪽머리 같은....
헤어지기 싫어서....부둥켜
둘보다는 셋이 좋아....
돌양지
예쁜꽃
군부대와 북봉

중봉 올때마다 가고싶은 북봉, 나는 북봉~방림고개 구간이

가장 행복한 등로라고 생각한다,

 

군부대에 있는 화악산 주봉인 "신선봉 표지석"

오래전 어는 산님의 카페에서 인용....

 

오랜만에 마주한 중봉

주말인데도 산꾼들은 없는것 같았다, 두런두런 초병들 이야기만 들리고.....

 

명지산
응봉
촉대봉
기이한 형상
자리지킨 진달래

화악의 진수는 봄의 철쭉잔치 인데 아직 깊은잠에 있음

 

피나물도.....
옥녀탕

아주오래전 이곳에서 비박경험 있음, 애기봉길은 없어졌는지.....

 

무성한 잣나무숲

이곳 바로아래, 천도교기도원에서 출입구를 통제,

임도로 돌아내려왔음, 왜 통제하는지?

 

노란 병꽃
건들래 왕소나무

이곳에서 야생산나물 채취꾼들 소지품 조사,감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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