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국 내 명 산

광교산,청계산을 잇다.

하정초원 2017. 4. 23. 10:58

 

 

광교산,백운산,청계산 잇기

 

 

산행일자 :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산행날씨 : 대체로 맑고 여름날씨 같음

산행방법 : 혼자서

 

산행구간 및 소요시간

반딧불이(10:00) - 형제봉(10:56) - 광교산(11:52) - 백운산(12:29) - 바라산(13:45) - 우담봉(14:31) - 하오고개(15:13) - 국사봉(16:01) - 이수봉 (16:33) - 만경대 (17:46) - 매  봉(18:18) - 옥녀봉 (19:02) - 화물터미널/등산로입구(19:46), 총 9시간 46분(휴식,식사포함)

 

산 행 소 감

오랜만에 와본다, 예전에는 밤낮으로 이곳에 왔었다, 혼자서 때로는 친구와 멀리 삼성산까지.... 문뜩 생각이나서 달려왔는데.... 반갑던 바딧불이에는 선거유세장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등산인파도 상당했고 등로도 계단,마대로 호화로와 졌으며 정자,테크쉼터등 많이 변해있었다. 

선거유세장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여당집권때에도, 야당집군때에도....우린 정말행복했을까? 행복하게 해준다고 했던 수많았던 약속들... 그런데 왜? 아직도 진행중일까?

형제봉, 상당히 붐비는 장소가 되었네....

광교산 표지석

오래전 혼자서 밤 10시쯤 이곳에 올라 한참을쉬다가 아레 암릉길에서 왼쪽으로 가는바램에 다시 토끼재까지 갔다왔던일도....

노루목

가을밤의 억새비비대는 소리도 운치있었고....

백운산 표지석

주변에 테크,정자등 쉼터가 있다, 하루밤 비박터로?

고분재

이곳에는 백운호수방면에서 오신 상춘객으로 만원이었음.

야생벗꽃은 지금 한창임

생명력

바라산을 오르면서

바라산 전망대

바라산에서 보이는 우목봉의 야생화

고기동 갈림길

2010년도 추석전날밤,, 홀린듯 이곳으로 하산, 정부기관건물의 송아지만한 경비견에 무척놀란일도...다시 우목봉으로,,,

 

고기동에서 다시 이곳으로 찾아찾아왔었는데....

우목봉, 소나무가지에 표지판에 있었는데.....

 

367봉

아래의 고속도로, 국도에서 보이는 철탑

새로생긴 시설물

하오고개 다리

예전에는 무단 횡단으로 매우 위험했던길

하오성당 갈림길

국사봉 표지석

이곳 오르기....무척 힘들었음.

이수봉 표지석, 언제나 붐비는곳.

10야년전 친구와 01시쯤 이곳을지나며

10,000원을 놓고 막걸리1병 무단 방출... 신맛나는 비싼술....

결혼후 얼마 안있어 옆지기와 함께 왔던곳.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고기도굽고..밥도했던곳인데....

참 곱다....

만경대 오르는곳,,,, 통제하고 있음.

만경대 전망대에서...과천, 관악산이 보임.

사실은 저곳이 만경대 일텐데.....

예전에는 미군들이 있었고....

매봉 표지석

야간산행중 무서운 무속인들의 주문도 들었었고... 참 무서웠지

매바위

돌문바위.... 외칠일이 없어서...

지금 조국이 위험하다! 빨리 복귀하라!

그대여! 그립다!

옥녀봉.. 혼자서 지루한길을 내려가야한다.

화물터미널/ 등산로 입구

1980년대부터....특히 2007년도부터는 광교산에서... 삼성산까지 자주 이어다녔던 곳, 아무준비없이 마음가는대로 밤낮구별없이 다녔던 길.... 고맙고 그립고 해서....... 다음에는 야간에...달밝은밤에...꼭 걷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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