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명 지 지 맥

명지지맥1(명지산,2봉,3봉,아제비고개,백둔리)

하정초원 2011. 10. 17. 17:35

 

 

명지산 단풍을 찾아서

 

산행일자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산행날씨 : 소낙비, 흐리고 구름많음, 강풍

산행방법 : 전철이용 혼자서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익근리주차장출발(10:05) - 승천사일주문(10:18) - 명지폭포(10:58) - 2봉갈림길(12:38) - 명지산정상(1,267m/ 12:43,/식사) - 명지2봉(13:49) - 명지3봉(14:14) - 아재비고개(15:01) - 백둔리날머리 - (15:58) 총산행시간:6시간(명지산 정상에서 식사시간포함)

 

교통편 / 갈 때 : 상봉전철역 08:20출발, 가평역 -->가평버스터미널(시내버스), 익근리행버스(09:30출발)  올 때 : 산행중 만난 산객의 차량이용 가평역, 전철이용 상봉도착

 

산행소감 :

늘 명지산과 연인산을 연계하여 종주하고 싶었지만 동행인이 없고 지리도 생소하고, 낮길이도 짧아서 부득 히  하나씩 오르기로하고 오늘은 명지산을 우선 오르기로 하였는데, 어제오늘 계속하여 비는 내리고, 기온 은 급강한단다, 하루를 기다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아침일찍 집을 나서는데......

 

소낙비가 장대같다, 포기할까? 그래도 상봉역으로 출발, 머뭇거리다가 전철에 오르니, 거짓말 같이 북한강의 안개가 주변산과 어우러져 햇빛속에 찬란하다, 기쁨도 잠시 가평역에 내리니 장대비다, 바위같은 걱정을 안고 익근리 들머리에 내리니 비는 계속된다. 비옷을챙겨 그래도 간다, 단풍맞으러....

 

명지계곡 및 아재비고개에서 백둔리길 계곡의 단풍은 가히 비단결같이 아름답고 예쁘다, 다만 정상부근에 는 그러하지 못하다, 아마도 오늘이 단풍의 절정이 아닐른지? 지금 내리는 비비람이 변수가 되겠지.

 

승천사 일주문

이제 장대비는 가는비로 바뀌었네요,

 

단풍소로, 혼자서 갑니다
명지계곡의 단풍군락
오란 단풍을 제일좋아한답니다.
환상적이지요
명지폭포 이정표

바로아래 30여미터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명지폭포, 제일먼저왔음
계곡길
폭포에서 인중삿
만상홍엽
정상못미쳐 백둔리 갈림길
명지1봉 정상의 이정표
정상표지석에서
가야할능선길, 명지2봉,3봉이 보임

 

 

정상의 신갈나무군락
명지2봉 이정표
연인산 능선
명지3봉에서
연인산
아재비 고개

연인산과 명지산의 중간지점이며 백둔리및 귀목고개,상판리로 갈수있는 교통의 요지임

 

 

 

백둔리길의 계곡의 인적이 드믈고

물이맑고, 단풍이 아주곱다, 상수도 보호구역임

 

 

 

숨은비경, 폭포
생태보전지역표기, 그러나 계곡초입에

어느사회단체의 불결한 콘테너건물이 있어 표지판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백둔리의 산행날들머리

주변계곡에는 민박집, 펜션, 전원주택이 다소 있음, 입구에는 차량서너대가 주차할수있는 공터가 있으며 몸을씻을수있는 계곡이 다리아래에 있음, 이곳에서 버스로 나갈수는 있으나 배차간격이 있어 매우 불편함, 40여분 걸어내려가야 주요차량도로에 닿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