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백 두 대 간

육십령 - 서봉 - 삿갓재 - 백암봉 - 신풍령

하정초원 2008. 10. 24. 23:05

 

 

<<육십령 ~덕유산 ~신풍령>>

 

구간지역 : 장수,함양,거창,무주

    산행일자 : 04년 6월5 ~6일( 산중 1박)

산행방법 : 솔터산악회(초원동행)

산행날씨 : 맑고,흐림(매우무덥다)

 

   산행시간 : 

6월5일 : 육십령출발(10:25) - 할미봉(11:15) -교육원삼거리(12:5) - 장수덕유(2:05) -남덕유갈김길(2:45) -남덕유산(3:00) -월성치(3:45) - 명봉(4:20) - 삿갓봉(5:05)-삿갓대피소도착(5:30)--->대피소1박

 

6월6일 : 대피소출발(05:30) - 무룡산(06:15) - 백암봉(09:00) - 횡경재(10:15) - 지봉앞(10:50) -지봉(11:10) -월음령(11:25) - 대봉(12:25) -  갈미봉(13-05)- 신풍령도착(14:20)

 

   특기사항 : 

무더위로 할미봉 장수덕유산 등산길이 매우 힘들었음,원래 할미봉은 정식이름이 아니고 옛문헌에는  함미봉으로 되어있어 바로잡아야함. 장수덕유산 못미처 좌측으로 10여분간 내려서면 풍부한 석간수(약수)가 있다.

 

장수덕유산의 정상에는 헬기장과 이정표가 있으며 대간길은 우측으로 휘어저 바로 보이는 남덕유산을  향한다.철사다리를 지나 면서 산더덕  내음이 진동한다,이구간은 더덕의 밭이지만  나는 한뿌리도 캐본적이 없다.

 

덕유산 종주구간 전체가 더덕,취나물,야생화등 넉넉하고 부드러운 구간으로 잠시후 남덕유산 삼거리가 나온다, 배낭을 내려놓고 남덕유산에 오른다, 멀리 영각사가 보이고  이곳에서 영각사방향으로 탈출할수 있다.

 

남덕유산에서 내려오면 황점으로 탈출할수 있는  월성치에도착하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지나면  삿갓봉이 나오고 경사길을 내려서면 삿갓대피소에 도착한다.삿갓대피소 1박시 너무혼잡하여 취침이 불가능하다. 식수--->황점방향 계단아래에 있음 

 

새벽일찍이 대피소를 떠나 무룡산에 오르니 너무시원하다. 어제 지나온 능선들이 장관이다, 동엽령을 지나 백암봉에 오르니 바로앞의 덕유평전을  지나 향적봉이  가깝게 보인다.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은 대간길에서 왼쪽으로   비켜나 있고 진행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넉넉한 야생화군락을 유유자작하며 진행하면  횡경재에 도착하고  이어 급경사를 오른다, 정상능 지봉 또는 못봉으로 구천동의 백련사와의  전설이 있는 옛날의 연못자리다.

 

월음재와 대봉을 지나면 거의 탈진상태에 온다,또 몇개의 오르막길지나서면 극한의 갈메봉(거창군에서 표지석설치)에 도착하고 힘겹게 내려서면 신풍령에 내려선다.신풍령도착전 갈미봉부터 탈진하여 매우힘든 구간이었고,식수부족구간 으로,  출발전 식수를 충분히 보충해야하고,하산하여 백숙으로 회식후고 귀경,

 

육십령
이정표
할미봉
샘터 표시
서봉 아래 석간수
바위취
서봉(장수덕유산)
장수덕유산
남덕유산
월성치
삿갓봉
삿갓재(대피소)
저녁식사
샘터
동엽령
백암봉 가는길
백암봉 전 이정표
백암봉
덕유평정

 

향적봉

 

횡경재
빼재(수령)에 도착,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