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재 ~ 봉화산 ~ 월경산 ~ 중재>>
구간지역 : 경남함양,전북남원,전북장수
산행일자 : 04년 5월22~23일(무박)
산행방법 : 팀종주
산행날씨 : 맑음
산행시간 :
지리산휴게소출발(03:00)-복성이재(05:30)-봉화산(07:30)
광대치 - (09:30)- 중재도착(10:30)
특기사항 : 초원씨 너무너무 잘한다,마치로마병정같다,
그리고 봉화산에서 마난 두아가씨 산객의 용기와 산행이
정말 멋지다. (단둘이 심산속을......)
복성이재 못미쳐 신라,백제의 쟁탈지"아막성터"가 있고.
복성이재근처에는 동화책에 나오는 흥부마을이
실존하고 매년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양군 서상면,남원시
아양면 경계지역은 같이농사짓고,애경사등 모든것이
같은 생활권이나 이상하게도 언어는 각자 다른사투리를
사용한다,아마도 옛날에 통신이 발달치못했고,
또한 사투리의 구조자체가 융합이 안되는지...
이번구간중 치재에서 꼬부랑재에 지나 봉화산까지의
광활한 지역이 질좋은 철쭉군락지로 유명하며 매년
철죽제가 열린다. 치재우측에 민가가있어
매식이 가능하다.
산행주의점 :
이번구간은 봉화산(920m),월경산(982m)등 고도높은
힘든구간이지만, 철쭉군락과 흥부마을등 지방문화재가 있는
역사의 산행이다.
새맥이재 바로밑에 샘터가 있으나(비닐코팅표지판)
확인 할수는 없었고 아막성터는 지금도 성곽이 뚜렷하게
남아았으며 옛날 신라와 백제가 치열하게
전투했던 지역이다.
치재에서 봉화산까지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봉화산에서는 멀리 지리산전구간과 가야할
백운산과 영취산의의 조망이 뒤어나다.
광대치는 고갯길이 확실치 않으나 많은 리본이
걸려있고곧이어지는 경사길은 너무나 힘겹다,
기진맥진할 즈음 월경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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