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에 피어난 빨간 횃불생강! (25.12.09)
훌쩍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갈곳이 없었네, 문득 생각나는곳이 이른봄 눈속에서 피어났던 노루귀,복수초, 변산 바람꽃이 생각났다. 이런 저런 사연들의 퍼즐이 필요할때면 찾아가던 오지의 자생지가 있었지....하면서.
눈길속에 미끄러지며 찾아가듯이 인터넷에 의지해서 찾은곳이 '서울 식물원' 이었다. 한강변을 끼고있고 근처에 아라뱃길도 있을것 같아서 난생처음 이곳을 찾아왔다. 햇볕에 흔들리는 은빛의 억새꽃은 '싸아악'바람소리를 뿜어내고 있다.
주제정원 과 식물원이 있으며 주제정원은 사색의 정원, 추억의 정원, 치유의 정원등 8개의 정원이 있다.이 넓은 잔디장 과 작은 물길, 그리고 갖가지 꽃과 나무가 있다. 동절기라 다소 썰렁하지만 건강하고 평화로운 만남의장이고, 식물원은 세계의 희귀한 꽃과 나무, 그리고 전문 도서관, 안락한 편의시설등이 있다.
65세이상은 무료이며 따뜻하고 맑은 공기가 편안하다, 어린아이의 천진함과 하품소리가 세상을 맑고 밝게 해준다. 햇볕드는 봄날에 다시한번 방문하여 2층 도서관에서 책을보고 소생하는 테마별 주제 정원의 꽃과 나무, 작은풀들을 만나봐야겠다.(9호선 마곡나루역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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