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4년 6월 16일(일)
산행구간 : 꽃메산-화창중앙공원-와룡산-천생태탐조대-석수산-체육공원 / 2시간30분소요
산행소감
안양시 석수2동에 위치한 야산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아마도 호압산 줄기에서 분기되어 작은 산봉우리를 만들고 수리산으로 뻗어나가 한남정맥에 합류한것 같다, 다만 1번국도와 경부철도로, 안양천으로 차단되어 고립된 육지섬이 된듯하다(개인생각)
석수산과 와룡산 사이에 작은 도로가 있는데... 그 위에 이조중기의 병조판서 신도비가 있다, 아마도 예전부터 존재했던 도로인가 보다. 관악산,수리산의 풍광과 멋진 휴식공원, 체육공원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수많은 철새들의 유영과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잉어등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고... 수변 식물과 동물들이 상존하는곳...맑은 안양천의 여유로움에 늘 평화롭다. 한강에서 작은 배들이 굽이져 올라오는 꿈도 꾸어보고싶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항복의 문하생.
인조 효종때 대사간.도승지.병조판서등을 지낸
박서(1602~1653)의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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