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2024년 5월 8일~10일)길에.....
5월7일은 새벽부터 9시까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삼도봉 근처에서 개이기 시작하여 다시한번 지리산의 큰 덕을 보게 된것이다, 너무 감사를 드린다. 지리산 야생화중에서 철쭉은 꽃송이 개화가 저조하고, 상태도 시들어 가고, 이미 지고 없는것이 너무 안타깝다.
벽소령 부근의 처녀치마는 지고 있으며,세석평전에는 동의나물과 황새냉이가 만발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음. 장터목 가는 등로옆에는 풍성하던 얼레지도 생육이 좋지않고 연하봉과 천왕봉 근처의 털진달래도 기후영향인지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쉬움은 다가오는 여름,가을에 야생화의 손짖인데, 그 유혹을 어찌 견디리... 순응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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