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숨은벽,원효봉 능선)
산행일자 : 2019년 3월 16일 (토)요일
산행날씨 : 흐리고, 안개 구름, 개임....
산행방법 : 혼자서 아주 오랜만에.....
산행구감 및 소요시간
국사당입구(9:35) - 지킴터(8:41) - 전망바위9:51) - 숨은벽아래(10:24) - V벽정상(11:45) - 위문(11:20) - 대동사(12:04) - 북문(12:21) - 원효봉(13:31) - 시구문(14:13) - 산성입구(14:35) / 총 6시간
산 행 소 감
지난주 의상봉 능선 산행시 건너편의 염초,원효봉능이 얼마나 장쾌 했던지...이왕의 숨은벽능과 같이 경유하면 멋질것 같아서 송추행 버스에 올랐다.숨은벽 능선은 10여년만에 가본다, 어제밤 내린 눈,비 때문에 걱정은 좀 했지만... 아이젠 을 준비 했으니...지킴터 지나 소나무능선 길에 올라서니...설화 와 상고대 가 만발 하였다, 춘삼월에 맛보는 한겨울의 정취....
암릉길은 눈 과 빙판으로 위험했다, 특히 전망바위 는 미끄러워 해골바위 보는것 조차 위험스러웠고...인수봉,숨은벽,백운대,장군봉은 안개구름에 숨어 버렸네... 설경으로 아쉬움을 대신한다.
숨은벽 통제소 지날때 미끄럼이 심했고 깔딱바위 오름길은 눈꽃길 이었다, 고개 정상에서 숨은벽위 지인의 추모비를 찾으려다 되돌아 오고....위문으로 향한다, 백운대길은 장사진이라..포기하고...
대동사 까지의 내림길은 참 지루했다, 한적한 북문 에서의 점심휴식....원효봉 전망대에서 지나온 등로, 산성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마지막 시구문으로 산성문과 성랑지터를 답사한셈이 되었고 내시길을 지나 산성입구에 오니 많은 산악회의 시산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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