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국 내 명 산

비슬산 의 참꽃(유가사-대견봉-대견사지-매표소)

하정초원 2008. 10. 25. 21:12

비슬산의 참꽃

 

산행일자 :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산행날씨 : 흐리고, 가끔비, 맑음
산행구간 : 경북 달성군, 청도군
산행시간 : 유가사일주문(11:20) - 갈림길(12:15) - 억새밭HP(12:30) - 대견봉(1: 05) - 톱바위 삼거리(3:05) - 대견사지 -(3:10) - 매표소(4:00) - 삼거리(4:40)

 

비슬산(1,084m)
낙동정맥이 동해를 끼고 남쪽으로 뻗어내리다 경주 사룡산에서 갈라진 산줄기가 대구남쪽에 솟구쳐 오른산이 비슬산이다, 산정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경치가 좋으며 봄철(지금)에는 철죽과 진달래(참꽃)가 산을 가득히 수놓는다.

 

산중에는 유가사를 비롯하여 용연사, 용문사등 사찰과 보물이 있으며 특히 도성국사가 창건한 유가사는 신라때는 유가종의 본산으로 그 세가 대단하였으나 지금은 조계종의 말사로 되어있다.

 

등산로
유가사에서 왼쪽길로 나가 유가계곡을 따라가면 도성암에 닿는다, 이암자는 비슬산에서 가장 오래된 암자로 도성스님이 득도, 승천하였다함,  득도하였다는 도통바위를 지나 비슬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전 억새밭의 헬기장을 지나 올라서면 전망좋은 암릉을 지나 억새밭의 넓은초원인 비슬산에 도착한다, 날씨가 좋으면 낙동강과 가야산이 조망되며,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비파를 켜고, 베를 자고 갔다는 전설의 베틀바위와  길수샘이 있다.

 

능선길은 완만하고, 참꽃(진달래)군락지를 지나 조화봉(1,057m)갈림길을 지나면 웅장한 대견사터가 나온다, 바위에 서있는 석탑과 우물이 인상적이다, 코키리바위, 부처바위등 괴암들이 산재한다.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콘크리트길에서 우측경사지로 내려서며, 계곡의 너덜길을 따라 내려서면 매표소와 소재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번 산행기간은 비슬산 참꽃축제로 전국의 상춘객이 다모인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주능선이 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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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유가사 일주문

 

 비슬산 전망대 

 

 

 야생화

 

 

 야생화

 

  

 비슬산(대견봉)정상 

 

 

 참꽃 군락지

 

 

 비슬산과 참꽃

 

 

 

 정상의 억새밭

 

 

 주변 경관

 

 

 

 포즈

 

 

 포즈2

 

 

 

 대견사지

 

 

 

 부처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