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기/설 악 산

서북주능(장수대-대승령- 안산- 십이선녀탕-남교리)

하정초원 2008. 10. 25. 18:16

설악산 서북능(장수대~대승령~안산~12선녀탕)

 

산행일자 : 2008년 9월 7일 일요일 

산행날씨 : 맑고 후덕지근함, 구름다소 

산행방법 : 친구부부와(4명)

 

산행시간 :

장수대출발(9:20) - 대승폭포(9:50) - 대승령(1,210m / 10:35) - 1369m봉(일명:대한민국봉/ 11:07) - 안산(1,430.4m / 11:35) - 12선녀탕계곡,복숭아탕(13:50) - 남교리(15:00)

 

 

<<산행특기사항>> 

- 장수대에서 대승폭포까지는 나무계단의 급사면으로 약 30분여 소요된고, 이후 대승령까지는 넓은 자갈길로 또한 급사면이다, 1시간여 소요됨. 

 

- 대승령 우측길은 대청봉길이며, 진행길은 좌측이다, 30여분 봉우리를 지나면 안산삼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좌측 출입금지줄이 처져있는데 이곳이 안산 갈림길이다, 5분여 진행하면 1,369m봉인 대한민국봉이 나오고 전망도 좋다. 

 

- 바로앞에 안산과 건너편의 삼형제,구걱봉등 남설악이 조망되고, 조금더 내려서면 멋진 전망안부가 나온다, 참나무숲길을 돌아올라서면 안산정상 바로밑 안부에 도착한다, 

 

- 안부에서 정상을 등지고 직진길이 선녀탕가는길이다, 급사면을 오르면 삼각점만 있는 좁은안부 정상에 도착한다, 남설악과 대청봉,공룡릉까지 멋지게 조망된다, 우측에 계곡길이 있지만 길잃기가 쉬우니 주의요함, 이곳은 출입금지구역이며, 한계리방면으로 진행시 매우위험. 

 

- 마가목열매가 빨갛게 여물고, 계곡상류부터 맑은물이 풍부하다, 많은 소를지나 두문폭포를 지나고 복숭아탕에 도착한다, 지난 태풍에 계곡이 많은 상처를입어 옛날의 모습이 많이 변하였고, 등로조차 철사다리로 옛정취가 반감되었다.

 

대승폭포
대승폭포

대승령

1369m봉(일명 대한민국봉)

안산 정상(왼편이 치마바위봉이다)

암릉

삼각점

서북주능선의 위용

남설악의 가리봉,삼형제봉

천년고목의 주목나무

마가목 열매

폭포

복숭아탕
복숭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