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그리워 하며....(왕유)君自故鄕來(그대 고향에 오셨으니)應知故鄕事(마땅히 고향소식 알았겠지요)來日綺窓前(고향떠나던날 꽃무늬창문앞)寒梅著花來(한매는꽃망울을터뜨렸던가요) 어머니....(이해인)당신의 이름 에선새색시 웃음 칠한시골집 앞마당의분꽃 향기가 난다 :::::::;:까만 씨알 품은어머니의 향기가바람에 흩어진다 친구에게...(권태원)당신 앞에서 한멊이 부서지고 있는나의 생애를친구여! 너는 느끼고 있느냐. 고향,어머니,친구는 없었다어버이날 찾은 내 고향내가 사랑했던 모든것들흔적도 없이사라지고 있었다. 그대는 알겠지요 모든게 왜?일그러지고떠나고 폐허로 변해가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