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26년 4월 16일(11:00)
주최 : 군포시 문화예술재단 (프라임 필하모닉)
주제 : 봄을 노래하는 클래식
정신없이 지나가는 세월이 덧없기만 하다, 세상을 축제분위기로 몰아넣던 화려했던 벗꽃도 꽃비되어 사라졌다. 이제 또다시 공원길, 야산골짜기의 예쁜꽃들도 함성속에 갇히며 곧 벗꽃의 길을 가겠지.
눈으로 보면서 느끼는 아쉬움보다는 마음의 울림으로 남아있기를 바라면서 프라임필의 영원한 봄의향연, 오케스트라의 음율에 취해보고싶었다, 규모는 단촐하지만 연주의 힘은 구만리의 꽃길이었고 봄의 향기였다, 인간승리자 임현재님의 앵콜곡, 벗꽃은 난생처음 만나보는 웅장하고 환상적인 연주였다. 봄날에 비껴 앉아있는 나그네의 멋진 안식처가 되었다.
<프 로 그 램>


< 프로그램 설명>
J.Strauss11의 Voices of Spring Waltz Op.410 : '봄의소리 왈츠' 는 요한스트라우스2세의 1882년작품으로 봄의 생명력과 환희를 음악으로 표현한 대표적인 왈츠다, 소프라노 가창을 위한 곡으로 만들어졌지만 오케스트라 버전용으로도 자주 연주된다.
A. Vivaldi 의 The 4 Seasons, La Primavera,RV 269,E.Major(Spring) : 비발디의 '봄'은 바로크 협주곡 형식의 특징이 선명하다, 반복과 대비가 어떻게 음악적 생동감을 마들어 내는지를 보여준다. 전형적인 3악장 구성의 바이얼린 협주곡이다.
1악장 Giunt'e la primavera : 새들의 지저귐,시냇물흐름,천둥번개가 교체되며 봄의 생동감을 표현.
2악장 Mormorio di fronde e piante,...., 목동이 나무그늘아래 잠든 풍경으로 옆에서 개가 짖고, 잔잔한 풀벌레 소리가 흐른다.
3악장 Danza pastorale : 농부들이 축제를 즐기며 춤추는 장면으로 마을 사람들의 기쁨을 빠른 리듬으로 표현.
R. Vaughan Williams 의 Lark Ascending : 영국 국민들의 유별난 이 곡에 대한 사랑과 애착은 각별하여 영국의 자존심 같은 곡임, 윌리엄스는 세익스피어, 셀리등 최고의 문학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곡을 붙인 작곡가로 유명함, 목가적 정취가 물신 풍기면서 몽환적 느낌이 있는 봄날의 싱그러움, 종달새의 모습이 바이얼린의 기교로 상상력의 극치를 발휘한다.
P. I. Tchaikovsky 의 The Seasons. Op.37a April : 부드럽고 서정적인 흐름속에서 생명의 깨어남을 표현한다, 섬세하게 이어지는 선율과 잔잔한 리듬은 겨우내 얼어있던 공기가 서서히 풀리고 햇살이 땅위에 내려앉는 듯한 인상을 준다.
R. Schumann 의 Symphony No.1 in B-flat Major Op38,Spring : 그의 창작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탄생한 걸작이다, 교향곡의 해(1841년)에 클라라와 결혼했고 넘치는 행복과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이곡을 탄생시켰다. 투박하면서도 진솔한 울림이 슈만 교향곡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평가 받았다. 메델스존의 지휘로 초연 되었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1악장 Andante un poco maestoso - Allegro molto vivace



'아름다운것들 > 문화,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립중앙박물관 공부 (0) | 2026.06.29 |
|---|---|
| 교룡산 동학 유적지(남원) (1) | 2026.01.01 |
| 10월의 밤, 꿈의 노래 (2) | 2025.10.27 |
| 소록도의 "선한 일본인들" (1) | 2025.10.24 |
| 秋史박물관 관람소회.... (0) | 202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