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禮記 편에 "부모에 대한 자식의 한없는 효행"을 적시하고 있다.
<凡,"冬溫而夏정, 昏定晨省, 寂心而草原">
무릇 사람이 자식이 되어 부모를 섬기는 禮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드리고 여름에는 서늘하게 해드린다, 밤에는 자리를펴서 편안히 쉬게 해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인사를 드린다, 이런 고요한 마음은 넓은 초원에서 시작된다"
지금의 내가 어찌 옛 성현들의 말씀대로 살아갈수가 있을까? 다만 조금이라도,마음만이라도 가슴속에 평생 간직하고 싶은 말이기에 또한 인연이 있는 "霞定, 河汀"과 孝와 정갈한 마음의 초원에서 하정초원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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