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의 환난을 뒤로하고 풍요의 9월을 맞는다,
떠나는 여름을 고히 보내드리자,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린 알고 있잖아...
잎과 줄기를 해하며 풍요의 씨앗을 만들었단다.
이제 우린 그 씨앗을 키우고 축제를 준비하자
찾아온 9월에는 모든것에 감사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자.
꿈과 용기를 준 현우를 생각하며
가을의 문턱에서 9월의 노래를 부른다.
공연일자 : 2025년 9월 18일(목)
공연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강당
공연시간 : 7:30pm ~ 9:30pm
299th Subscription Concert
Conductor : 최 희 준
Piano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Program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1)
(J.Brahms Piano Concerto No.2 in Bb major, Op.83)
1. Allegro non troppo
11. Allegro appassionato
111. Andante
IV. Allegretto grazioso
브람스 교향곡 2번(*2)
(J.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Op.73)
1. Allegro non troppo
11. Adagio non troppo
111. Allegretto grazioso(Quasi Andantino)
1V. Allegro con spirito
브람스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슈만을 통해 전 유럽에 알려지게 된 브람스는 1863년에 지휘자로 초빙되어 빈에 정착하게 된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18세기 독일 낭만주의 전통을 보수적으로 이어 받았고. "우리가 모짜르트와 하이든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쓰지 못할지언정 최소한 그들처럼 순수한 작품을 씁시다 "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보수적 이면서도 내면에는 로맨틱함을 가득 품고있는 그의 작품을 보면 평생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클라라 슈만에 대한 연정 또한 고스란히 느껴진다.사망하기 2년전인 1895년에 황제로부터 대훈장을 받았다.
*註1
브람스는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지만 첫째곡은 대중적으로 만족할만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 패기의 브람스는 23년만에 두 번째 협주곡을 탄생 시켰다. 3악장의 구성을 갖는 협주곡의 전통을 깨고 "스케르초"악장이 추가되어 4악장으로 되어있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마치 신들의 대화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을만큽 성숙한 음악세계를 보인다.
*註2
2번곡은 평화로운 느낌이 많고 곳곳에 자연의 풍광을 담고있다, 사람들은 이곡을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 평가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곡을 작곡할 동안에 친구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마냥 밝기만 한 곡은 아닌 것 같다.
"새로운 교향곡은 당신들이 견딜수 없을 정도로 우울합니다, 나는 여태 이렇게 슬프고 따뜻한 곡을 써 본적이 없어요, 악보에 검은 테두리를 감아야할 것 같아요 " 라고 말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찬란하고 화창하며 밝은듯 하지만, 그 찬란한 아름다움속에 오묘한 우울함을 담고있는 슬픈 음악이기도 하다.(출처: 수원 시립교향악단 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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