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것들/야 생 화

설악산 야생화(25년도)

하정초원 2025. 6. 9. 10:17

 

1구간 야생화(한계령,대청봉,희운각/ 5월29일)

한계령 지나며 양지의 산철쭉은 낙화중이고 작년에 풍요롭던 산목련(함박꽃)은 봉오리 준비중, 3거리 지나 대청가는길은 박새가 중심이된 푸른평원이며 봄 야생화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는중.

 

능선의 철쭉, 인가목,마가목등 은 이른편이고 털진달래가 등로의 허전함을 달래준다. 금강애기나리는 찾을수가 없었고 주변엔 영춘화 분포세가 강해보였다, 대청 오르는 우측에는 푸른 눈잣나무와 털진달래가 목가적인 푸른 평원을 만들고 있었다.

 

소청3거리 가는곳에 털진달래가 무성했고 희운각 내림길에서야 산철쭉을 만날수 있었다. 등로옆의 산라일락,함박꽃은 아직 개화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1주일후에서야 야생화 절정기가 아닐런지....

 

2구간 야생화(희운각,1275봉,마등령,오세암/ 5월30일)

올해에는 솜다리 분포세가 다양하고 강하다, 꽃,잎새의 발육상태도 매우 양호해서 기분이 좋았다, 사람에 의해 훼손되지 않했으면 좋겠다, 마등령쉼터 부근에는 투구꽃,용담이 자라고 있다.

 

앵초는 절정기에 있음, 함박꽃은 아직 준비중이다.아쉬운것은 바위틈의 신사, 금강봄맞이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고, 각시붓꽃,병꽃 금마타리, 은방울도 분포세가 강하지 못하다.

 

제1구간(오색령,대청봉,희운각)

너도생강?
구슬붕이?
영춘화
요강나물
벌개덩쿨
귀롱나무
털진달래
눈잣나무

 

제2구간(희운각,마등령,오세암)

둥글래
금강 봄맞이
설악 각시붓꽃
솜다리(에델바이스)
돌단풍
신갈나무 벌레집
병꽃
앵초
산 목련(함박꽃)
함박꽃 봉오리